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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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2-1…‘4강 진출’ 1차 목표는 달성
日 잡고 올라온 우즈벡과 내일 결승행 놓고 격돌
위태위태했지만 1차 목표는 달성했다.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의 상황이다. 한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대회 8강전에서 후반 40분 터진 한승규(22·울산 현대)의 결승골 덕분에 2-1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다. 1차 목표를 4강 진출로 맞춰놓았던 김봉길호는 23일 오후 5시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결승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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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동점골을 허용하는 등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가야 했다.
말레이시아와의 경기뿐이 아니다. 조별리그 최종전이었던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3-2로 이겼지만 3-0으로 앞선 후반 25분 이후 호주의 공세에 완전히 밀렸다. 2골을 내리 허용한 이후에도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다 잡았던 경기를 허무하게 내줄 뻔 했다.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어내는 공격력이 아쉽긴 하지만 다행히 수비력에 비해 득점력은 나은 편이다. 수비는 한 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정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의 다음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이다. 이번 대회에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조별리그를 2승1패로 마쳐 카타르에 이어 A조 2위로 통과한 우즈베키스탄은 일본과의 8강전에서 4-0의 대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4경기를 치르면서 단 1골만 허용했을 정도로 빼어난 수비조직력을 과시하고 있다. 카타르에게 1골을 내준 게 유일한 실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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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