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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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페 마오치치(미국·36)와 프란시스 은가누(카메룬·32)가 맞붙는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리는 UFC220 메인이벤트에서 미오치치와 은가누의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
미오치치는 지난 2016년 5월 파브리시오 베우둠(브라질·41)을 꺾고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알리스타 오브레임(영국·38)과 주니어 도스 산토스(브라질·34)를 격파하며 2차례 방어전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3차 방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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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UFC 220 메인이벤트에서는 미오치치와 은가누의 경기 외에도 다니엘 코미어(미국·39)와 볼칸 오즈데미르(스위스·29)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정오부터 스포티비 나우,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