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장기용과 이예나가 열애 중인 가운데, 누리꾼들이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일 동아닷컴 단독 취재 결과(http://sports.donga.com/home/3/all/20180112/88138496/2) 두 사람은 현재 1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해 1월 두 사람은 각자 태국으로 여행간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열애에 현재 많은 여성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장기용은 최근 종영한 KBS2 '고백부부'에서 '남길 선배'로 출연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솔직해서 좋다"(kshl****), "두 분 비주얼 장난 아니다. 예쁜 사랑 쭉 하시길"(imak****), "축하합니다"(dusa****), "사귈 수도 있지 뭐가 문제임"(eodr****)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장기용은 모델로 데뷔, 2013년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배우로 활동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최고의 결혼' '뷰티풀 마인드' '천년째 연애중'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예나는 지난 2004년 MBC '단팥빵'으로 데뷔, 최근에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특별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