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종목 알기쉽게 설명한 책 나와
‘동계 올림픽 완전 대백과’(사계절·사진)는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로 출간됐지만 다양한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있어 어른 독자들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다. 평창 겨울올림픽에 채택된 15개 종목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함께 겨울올림픽의 역사와 의미를 만화로 소개한다.
앞부분에는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스켈레톤, 루지 등 각 종목의 정보를 담았다. 경기 방법과 규칙, 채점 방식뿐 아니라 특별한 기술, 선수들의 장비까지 그림으로 상세하게 보여준다. 경기장, 장비, 기술을 설명할 때는 일러스트를 활용했고, 채점 방식을 설명할 때는 도표를 도입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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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