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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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메이저리거 류현진(31·LA 다저스)과 아나운서 배지현(31) 결혼을 축하했다.
홍수아는 5일 인스타그램에 “현진 축하”라는 짧은 글과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는 류현진과 배지현의 결혼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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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배지현 소속사는 지난해 9월, 소문으로만 돌던 류현진과 열애설을 사실로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약 2년 간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이날 결혼식에는 추신수, 김현수 등 야구계 지인뿐만 아니라 백지영, 유재석, 이광수, 강민혁 등 연예계 지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례는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이,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다. 가수 김종국은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