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주택,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5일 오픈

-만 60세 이상이면 통장 없이 청약 가능

현대산업개발의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가 금일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6~지상 8층, 18개동 총 537가구이며, 전용 59~84㎡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59㎡ 48가구 △75㎡A 80가구 △75㎡B 37가구 △84㎡ 372가구다.

광교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단지 남측으로는 약 20만㎡ 규모의 수지생태공원이 위치해 쾌적하다. 또한 용인 수지지구에 있는 이마트, 롯데마트 이용이 수월하고, 죽전역·판교역이 가깝다. 학교는 토월초, 성복중, 수지중·고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내에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고, 휴게공간에는 헬스장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이 있는 피트니스센터가 조성된다.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조명, 가스밸브, 도어록, 일괄 소등,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등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고, 홈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공기질 관리 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시니어주택으로 분양된다. 만 60세 이상이면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지 제한, 분양권 전매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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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