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양 인스타그램
광고 로드중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29)과 배우 민효린(31)이 다음달 3일 결혼한다.
4일 태양과 민효린 양측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태양과 민효린이 예식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양측 소속사는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5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8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