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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29일 오후 4시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이 중단됐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이날 홈페이지에 "현재 업데이트된 통합환경대기지수가 198로 기록됨에 따라 29일 5일차(오후 4시~5시), 6회차(오후5시 30분~6시 30분)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시간 연속 통합환경대기지수가 151 이상일 경우 2시간 전 이용 중단을 결정한다.
이로 인해 스케이트장을 이용 못한 고객은 환불하거나, 다음회차로 변경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장 대기 질 측정 결과 수치가 151 미만으로 회복되면 즉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금요일인 오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9회차(오후 10시~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