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이용자 vijang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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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 사거리 부근에서 28일 오전 공사장 크레인이 서울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1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건물 철거현장에서 크레인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당시 중앙버스차로에 정차 중이던 650번 시내버스 위로 쓰러졌다.
이사고로 650번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1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 일반 시민 피해자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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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