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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은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 본보기집을 오픈하고 본격 공급에 나섰다. 경기 구리시 교문동 412-5 일대에 들어서는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3, 59m² 중소형만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544채(예정) 중 이번에 276채가 공급된다.
공급가가 확장비를 포함해 3.3m²당 1100만 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최근 인근에 공급된 단지(1300만 원대·확장비 별도)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교문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고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특히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서울∼세종고속도로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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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구리시의 도심권에 들어선다. 반경 1km 이내에 도림초, 교문초·중, 구리고, 토평고 등이 있으며 교문도서관과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CGV, 구리 전통시장, 구리 백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좋다. 또 구리시립 체육공원, 시민의 숲 공원을 비롯해 현재 생태공원으로 조성 완료한 이문안 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3면 발코니, 4베이 특화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다. 또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다.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하는 교문동 일대는 새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해 신규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다”며 “여기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613-2에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