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은 이를 닦는 용도 말고도 7가지의 쓰임새가 있다. 일상에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출처|경선 Joshua Kim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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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 일거양득, 꿩 먹고 알 먹기. 우리는 동시에 여러 가지 이득을 본다는 뜻의 옛말들을 즐겨 사용한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찾아오는 뜻밖의 소득은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안겨주기 마련이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치약은 이를 닦는 본래의 용도 외에도 7가지 쓰임새가 있다. 무려 ‘일석팔조’에 이르는 셈이다.
유튜버 경선 Joshua Kim은 ‘우리가 몰랐던 치약의 놀라운 사용법 7가지’를 소개했다. 세척 효과부터 간단한 치료까지 활용 범위도 꽤 넓다. 가장 쉽게는 양파, 고추 등 강한 향을 지닌 재료로 음식을 하고 난 뒤 손에 남은 냄새는 치약으로 씻으면 바로 없앨 수 있다. 또 신발, 싱크대, 세면대 얼룩 등은 칫솔에 치약을 묻혀 살살 문지르면 말끔히 지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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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다. 급히 접착제가 필요할 땐 풀, 본드 대신 종이를 붙이는데 활용할 수도 있다. 금이 간 스마트폰에는 물을 묻히지 않고 치약을 펴 바른 다음 헝겊으로 부드럽게 닦아내면 스크래치가 말끔히 사라진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