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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최서인, 난소암 투병 중 사망…향년 35세

입력 | 2017-12-18 20:05:00

유튜브 tvN 영상 캡처


개그우먼 최서인(본명 최호진)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35세.

18일 OSEN은 최서인이 난소암 재발로 투병 중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최서인은 SBS 공채 10기 개그우먼 출신이다. 지난 2011년부터 tvN 개그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하며 '겟잇빈티', '썸&쌈'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발인은 20일.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