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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상 린지 본 “평창올림픽 위해 몸관리”

입력 | 2017-12-11 03:00:00

평창올림픽 D-60




최근 월드컵 대회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스키 여제 린지 본이 이번엔 허리 부상을 당했다.

본은 9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24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우 실망했지만 더 중요한 대회는 2월(평창 겨울올림픽)이다. 그때를 위해 몸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