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형 4차 산업혁명’을 이끌 U포럼 출범식을 열었다.
울산 재도약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U포럼은 울산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수립 TF팀’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U-Smart ICT 2021 전략포럼’을 통합한 것이다.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및 에너지산업 육성의 3개 분야, 9개 분과, 전문가 91명으로 구성했다.
주력산업 고도화 분야에는 지능형 모빌리티와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 첨단화학 분과를 둔다. 신산업 육성 분야에는 스마트 제조와 바이오메디컬, 디지털 콘텐츠, ICT융합기술 분과를 둔다. 에너지산업 육성 분야에는 원전 해체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과 등이 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