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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이웃 돕기 성금 및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억원을 기부했다.
권 회장은 지난 1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 돕기 성금 3억원을 기부했으며, 문암장학문화재단(이사장 권혁운)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부산 경남 지역 학생 200여명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권 회장은 이날 부산시장 접견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신정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아이에스동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 돕기 성금을 냈고, 그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43억여 원을 전달했다.
권 회장은 “경제 불황 속에 삶의 기반이 흔들린 가정과 취약 계층에 작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고, 부산의 복지 사각 지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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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