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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이 2일 시작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은 이날 0시부터 러시아 오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진행된다.
조추첨 방식은 간단하다. 1포트 8개 팀이 A~H조로 흩어진다. 이어 2포트 8개국이 순차적으로 자리 잡는다. 3·4포트도 마찬가지. 다만, 본선 티켓을 많이 가진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대륙 출전국은 같은 조에 편성되지 못한다. 즉, 1포트의 브라질은 ‘남미’ 대륙이기 때문에 2포트 페루·콜롬비아와 만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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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포트는 ▲스페인(8위) ▲페루(10위) ▲스위스(11위) ▲잉글랜드(12위) ▲콜롬비아(13위) ▲멕시코(16위) ▲우루과이(17위) ▲크로아티아(18위)다.
3포트는 ▲덴마크(19위) ▲아이슬란드(21위) ▲코스타리카(22위) ▲스웨덴(25위) ▲튀니지(28위) ▲이집트(30위) ▲세네갈(32위) ▲이란(34위)다.
4포트는 ▲세르비아(38위) ▲나이지리아(41위) ▲호주(43위) ▲일본(44위) ▲모로코(48위) ▲파나마(49위) ▲한국(62위) ▲사우디아라비아(63위)다.
이날 한국에선 ▲신태용 감독 ▲김남일 코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전한진 사무총장 ▲차범근 전 감독 ▲박지성 등이 조추첨 행사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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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상대는 어떤 팀이 될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러시아로 모이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