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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17)이 1일 “레드벨벳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이날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소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레드카펫 인 홍콩(2017 MAMA Red Carpet in Hong Kong)’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김새론은 “레드벨벳을 좋아한다”면서 “신곡 ‘피카부’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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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레드벨벳 공식 소셜미디어에도 김새론과 예리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다.
김새론은 지난 8일 “이것은 피카부”라는 글과 함께 레드벨벳 포인트 안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