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 사진제공｜CJ E&M
반려견 사고의 영향으로 슈퍼주니어 새 앨범 활동에서 빠져있던 최시원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28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에 따르면 최시원은 12월 15∼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7’ 콘서트에 참가한다. 이날 공개된 콘서트 공식 포스터에도 최시원의 모습이 담겼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8집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했다. 그러나 컴백직전 최시원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에게 유명 한식당 대표가 물린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앨범 활동에 불참했다. 슈퍼주니어 측은 “수개월 전부터 이미 계약돼 있던 부분이라 조율이 불가능 했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