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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시즌 9호골… 2경기 연속 골맛

입력 | 2017-11-28 03:00:00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황희찬(21)이 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라피드 빈과의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24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비토리아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 맛을 본 그는 시즌 9호 골을 기록했다. 잘츠부르크가 3-2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