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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상 대상 한국여성의전화

입력 | 2017-11-24 03:00:00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3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제29회 아산상 시상식을 열고 상담기관 ‘한국여성의전화’에 대상을 수여했다. 30년간 가정폭력 피해 여성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관련 법안 제정 운동을 펼쳐온 공로다. 한센인에게 틀니를 제작해 제공하는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한국구라봉사회엔 의료봉사상이, 저소득층을 위한 공동체 마을을 만드는 등 경제적 자립을 도운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는 사회봉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