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북한군 귀순 과정을 조사한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이하 유엔사정전위)가 사건 당일 북한 추격조 중 1명이 순간적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은 것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CCTV 영상에는 지프차를 몰아 귀순하려던 북한군 1명이 차에서 내려 남하하자, 이를 추격하던 북한군 4명중 1명이 순간적으로 MDL을 넘은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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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격조들이 귀순병을 향해 소총과 권총으로 ‘조준 사격’하는 모습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