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순직 경찰관·소방관 자녀 평창올림픽 관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서 1월에도 평창 겨울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100억 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행안부가 추천한 순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160명에게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 경기는 내년 2월 22일 열리는 남자 500m 결승, 여자 1000m 결승, 남자 5000m 계주 결승 등 3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