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시청 홈페이지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청이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진 발생 소식을 신속히 알리며 시내 지진대피지구를 안내했다.
포항시청은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날 오후 2시 29분께 포항시 북구 북쪽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소식을 전하며 포항시의 지진대피지구 정보를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포항시는 15개동 74구역에 지진대피소 96개를 마련하고 있다. 남구 7개동(상대동·해도동·송도동·청림동·제철동·효곡동·대이동) 31구역에 33개소, 북구 8개동(중앙동·양학동·죽도동·용흥동·우창동·두호동·장량동·환여동) 43구역에 63개소가 마련됐다.
자세한 대피장소는 포항시 전체지도에서 읍·면·동 클릭 후 관련 구역을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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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