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완 대한해운 대표. 사진제공|대한해운
대한해운 김용완 대표가 최근 자사주 2000주를 추가 매입해 보유 주식이 7000주로 늘어났다.
문호식 감사(1000주), 조용택 부사장(2000주) 등 대한해운 임원들도 총 4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김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6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최근 대한해운 주가가 급락해 주가 회복을 위해 경영진이 나선 것이다.
대한해운은 8월22일만 해도 1주당 3만8700원이었으나, 10일 2만6350원으로 31%나 하락했다. 대한해운은 주가 하락이 기업 가치와 상관없는 일부 공매도 세력의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