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박지수 ‘더블 더블’… KB스타즈 개막 4연승

입력 | 2017-11-07 03:00:00


KB스타즈가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안방경기에서 ‘트윈 타워’ 박지수(19득점, 10리바운드, 3도움)와 단타스(15득점, 11리바운드·이상 193cm)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79-63으로 완파하고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4경기에서 평균 14.3리바운드로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이 부문 1위인 박지수는 득점 공동 9위(16점)에 도움도 6위(3.8개)에 올라있는 등 만능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