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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영구결번 스타 이병규 코치 영입

입력 | 2017-11-03 03:00:00


프로야구 LG는 지난해 은퇴한 프랜차이즈 스타 이병규(43·사진)를 코치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1997년 LG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줄곧 LG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던(일본 주니치 제외) 이병규는 올해는 방송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KBO리그에서 통산 1741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1, 2043안타, 161홈런 등을 기록했다. 이 코치는 “LG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직은 추후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