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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kt 꺾고 시즌 첫 3연승

입력 | 2017-11-01 03:00:00


전자랜드가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조쉬 셀비(22득점 5도움)와 강상재(18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kt를 90-84로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양동근(25득점 9도움)과 마커스 블레이클리(21득점 10리바운드)가 맹활약한 데 힘입어 DB를 90-81로 눌렀다. 이날 승리한 전자랜드와 현대모비스는 5할 승률(4승 4패)을 맞추며 공동 4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