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차량 전달식 열려
2012년부터 시작된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였다. 한수원의 차량전달로 인해 2016년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총 245대의 차량이 전해져 아이들의 희망의 발이 되고 있다. 올해는 80대의 승합차 차량이 지난 10월 1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80곳에 무사히 전달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손잡고 진행한 ‘2017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전달식’은 전영택 기획부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퍼포먼스와 함께 의미 있는 전달로 진행되었다. 기쁨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합주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차량전달식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희망메시지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제막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한 아동 귀가를 책임 질 80대의 차량이 공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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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도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이 현장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많은 보람을 느낀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필요한 부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나눔의 에너지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7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전달식’에서 대형 현수막을 걷자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80대의 승합차량이 드러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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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과 전력사용량 절감을 위해 환경을 보존하고 탄소배출량을 절감하는 ‘태양광 LED 안심가로등 설치사업’, 국내 유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하여 겨울방학 동안 원전 주변 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지도와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멘토링 ‘아인슈타인 클래스’, 다양한 실험 및 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알리고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도록 하는 ‘아톰 공학교실’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글로벌 봉사단을 구성하여 베트남에 식수설비를 설치하고, 과학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로 다양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며 국내 전력 생산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따뜻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민들레 홀씨 같은 나눔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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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 한수원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다양한 나눔사업은 식품을 기부하여 결식 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푸드뱅크’, 자원봉사 활동 및 인증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제공하는 사회복지 자원봉사인증관리(VMS), 개인의 역량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1:1로 멘토·멘티로 연결하여 정서적 지지와 안정을 지원하는 ‘휴먼네트워크’ 등이 있으며 이러한사업들을 통해 범국민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크고 작은 나눔과 실천이 더 확산되어 우리사회 곳곳에서 희망의 날개 짓으로 더 퍼져나가길 기대해 본다.
공동기획=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