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가 열렸다. 만원 관중이 잠실야구장에 들어차 야구팬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잠실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4차전이 매진(2만5000석)됐다. KS 통산 143번째이자 포스트시즌(PS) 279번째 매진. 올해 KS는 광주에서 열린 1·2차전을 포함해 잠실 3·4차전까지 4연속 경기 매진이다.
●…KS 4차전에 앞서 KIA는 양현종과 팻 딘, 두산은 장원준과 마이클 보우덴을 각각 미출장 선수로 분류했다.
●…KIA 선발투수 임기영이 29일 두산과의 KS 4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생애 첫 KS에서 5.2이닝(투구수 81개) 6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임기영에게는 타이어뱅크 타이어교환권(10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