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보틀 트리오.
프랑스 프리미엄 천연 탄산수 페리에(Perrier)가 리미티드 에디션 ‘페리에x와일드(PERRIERxWILD)’를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3가지 디자인의 페리에 유리병 제품과 백팩, 자전거, 스웨터, 가죽노트, 카드보드 트로피 등 5가지 라이프 스타일의 캡슐 컬렉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페리에x와일드 에디션의 유리병 제품은 사자, 호랑이, 늑대의 얼굴을 활용한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특히 보틀 라벨의 일부가 UV잉크로 인쇄되어 어둠 속에서 또 다른 야생의 느낌을 전해줄 수 있도록 특별하게 제작됐다.
다섯 가지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캡슐 컬렉션 형태로 함께 선보인다. 가죽 노트는 A5 사이즈로 와일드 이미지가 돋보이는 표지 디자인이 특징이며, 백팩은 트렌디하면서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방수가 가능한 면 소재로 만들어져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스웨터는 남녀공용 사이즈로, 캐주얼한 스타일로 제작되어 누구나 쉽게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판지 트로피는 7개의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가 직접 조립하여 DIY 스타일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전거는 스타일리쉬한 픽시 바이크 디자인으로 핸들과 안장은 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번 페리에x와일드 에디션은 오는 10월 26일부터 약 한 달간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