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상명대 LINC+단장· 전국협의회장
링크플러스 사업단에서는 3개의 전공을 사회맞춤형 교과에 반영하고 있다. 첫째, 빅데이터 전공은 참여기업의 수요조사를 통해 현업에서 고객의 동의를 얻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시도하고 연구주제를 도출했다.
둘째, 지능정보 트랙은 참여기업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전공 교과목 및 비교과 산학공동프로젝트 주제를 도출했는데 참여기업의 요구사항을 각각 반영하여 이에 맞는 교과목과 비교과(프로젝트)과목을 구성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참여기업과의 소통으로 사회수요에 맞는 교과목을 구성하고 적용하는 것이 돋보인다. 셋째, 3D프린팅 융합전공은 최근 기술 기반의 제조 및 서비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제조, 프린팅 서비스, 콘텐츠 유통 및 서비스 연구 전문 인력에 대한 기업의 요구에 맞춰 대표적인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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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은 일반적으로 기업과 공학의 연계과정이 우선되고 있다. 그러나 상명대학교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인 빅데이터 연계전공, 3D프린팅 융합전공을 주요 교육모듈로 선정, 특화시켜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과학분야와 공학분야의 융합을 통해 사회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차별화된 점이다.
김영미 상명대 LINC+단장· 전국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