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과 4지구 대체상가 ‘베네시움’은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거점시장으로 선정돼 축제를 이끈다. 경품 행사와 ‘밤이 즐거운 대구 야행(夜行)’, 뮤지션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해외 예술가 초청, 거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23∼29일 서문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은 경품 응모권을 받는다. 30일 추첨을 통해 5만∼5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관광객 및 지역 다문화센터, 대학 유학생 대상 대구 야행은 수성못, 스파밸리, 서문시장 야시장을 돌아본다. 음악여행은 서문시장, 청라언덕, 이상화 고택(古宅) 등 역사를 곁들인 콘서트로 꾸민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