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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에 차량 70대 지원

입력 | 2017-10-13 17:22:00


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미국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에 공식 의전 및 행사 운영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차량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60대와 X5 및 X6 10대 등 총 70대다. 특히 VIP 의전 차량으로 730Ld와 740Li가 제공된다. 이 모델은 축거가 일반 모델보다 140mm 긴 롱휠베이스 모델로 보다 넓은 뒷좌석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 16회를 맞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 상금 200만 달러, 약 22억5800만 원)’은 국내 유일의 LPGA투어 정규 대회로 아시아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US여자오픈과 캐나다 여자오픈 우승자이자 현 상금랭킹 1위인 박성현을 선두로 세계랭킹 1위 유소연, 전인지, 브룩 헨더슨, 최혜진 등 스타 플레이어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에 의전 차량을 지원해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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