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에어컨 부문 / 삼성전자
에어컨의 강한 찬 바람이 몸에 직접 닿아 불편하거나 건강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배려해 한여름 동굴에 들어갔을 때의 시원함처럼 바람 없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포물선 회오리바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한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의 ‘메탈쿨링 패널’에 적용된 ‘마이크로 홀’을 통해 ‘무풍냉방’으로 실내 온도를 시원하고 균일하게 유지한다.
삼성전자 에어컨의 독보적인 회오리바람도 한층 강화됐다. 바람이 불어나오는 각도를 약 3도 기울어지도록 디자인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과 바람이 부드럽게 나갈 수 있도록 공기저항을 줄인 ‘미라클 바람문’으로 더 넓고 빠른 냉방이 가능해졌다.
서병삼 생활가전사업부장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메탈 가공이 빚어낸 바람을 품은 듯한 부드러운 조형미는 공간의 품격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사용자의 눈높이를 고려해 바람문 가운데에 적용한 ‘에어 디스플레이’는 온도·청정도·습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와 냄새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하는 ‘트리플 청정 센서’를 통해 실내 공기의 청정도와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하고 삼성만의 ‘PM2.5 필터 시스템’으로 99.9% 걸러준다.
이솔 기자 sol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