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미홍 대표 SNS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의 소셜미디어 글이 도마에 올랐다. 이 글에서 정 대표는 김정숙 여사를 겨냥해 “저렴한 심성을 보여준다” 등의 날선 비난을 쏟아냈다.
정미홍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김정숙 여사가 지난 7월 대통령 전용기에 통영산 동백나무를 실어 베를린 외곽 윤이상 선생 묘소에 심은 것을 두고 “국가 망신을 시키고 있다. 도대체 권력을 쥐면 법을 안 지켜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미홍 대표는 김정숙 여사 아들의 불법 취업 특혜 의혹과 김 여사의 의상 관련 비용 지출 등을 지적하며 “국민의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하고 있다. 옷을 못 해 입어 한 맺힌 듯한 저렴한 심성을 보여 준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