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표 산업축제를 지향하는 ‘서울파트너스위크 2017’이 16∼24일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구로구 G밸리에서 열렸다. 서울시와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대표 주형철)이 출범시킨 서울파트너스위크는 창업, 유통, 콘텐츠, 연구개발, 일자리를 포괄하는 비즈니스 축제다. 준비된 20개 프로그램에 방문객 7만여 명이 몰렸다. 16∼19일 진행된 하이서울어워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서울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기획전 ‘아이마켓서울유’에는 총 150개사 약 3000개 제품이 전시돼 인기를 모았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