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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국내 타이어제조사 3개 업체(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추석 귀성차량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과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이뤄졌다.
29일에는 기흥휴게소(경부선, 부산방향)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망향휴게소(경부선, 부산방향)와 선산휴게소(중부내륙선, 마산방향)에서 서비스가 이뤄지며 10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여산휴게소(호남선, 순천방향), 동명휴게소(중앙선, 부산방향)에서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량은 타이어 정비 전문가에 의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 받게 되며 적합한 안전조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 및 상담 서비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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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