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렌터카 이용 요금 최대 7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기에 쇼핑 지원을 위한 홈플러스 할인 쿠폰북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렌터카 할인 행사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로 일반 회원의 경우 고급차와 승합차, SUV 등 전 차종에 대해 70%를 할인해 주며 중형차 전 모델은 60% 할인을 지원한다. 여기에 지난 추석 또는 올해 설 명절에 AJ렌터카를 이용했던 소비자에게는 5% 할인이 추가돼 모든 조건을 만족한 소비자는 최대 75%에 달하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제주 지역과 일부 공항점은 할인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다.
할인이 적용된 렌터카 이용 요금은 고급차(그랜저)가 7만 원대, 승합차(스타렉스)는 6만 원대, SUV(투싼)은 5만 원대 수준이며 중형차(K5)는 6만 원대다. 할인은 소형 모델을 제외한 모든 차종 이용자에게 해당되며 행사 기간 내 48시간 이상 차량을 대여한 경우에 적용된다.
이장주 AJ렌터카 영업기획팀장은 “올해 추석 연휴는 기간이 길어 고향을 찾고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미리 준비했다”며 “렌터카 할인과 쇼핑 지원 혜택을 누려 알뜰한 연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