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추석 황금연휴 일본 단풍여행 상품 선보여 9월 30일, 10월 3일 2회 출발… 풍성한 특전과 알찬 구성
오색의 단풍이 화려함을 뽐내는 도야마 알펜루트는 일본의 지붕이자 알프스로 불리는 도야마현의 중부 산악지대를 일컫는다. 9월 하순이면 오색 빛깔의 단풍이 아름다움을 뽐내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풍긴다. 해발 3000m급 봉우리가 연이어 이어지는 단풍의 향연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장관을 뽐내며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높은 해발고도에도 불구하고 알펜루트의 단풍을 만끽하기란 어렵지 않다. 해발 2000m까지 알펜루트를 통과하는 협곡 열차, 고원버스, 트롤리 버스, 로프웨이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이용해 울긋불긋 물든 단풍 산을 편안하게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풍을 뒤로하고 구로베강 상류에 도착하면 2억 t의 물을 담고 있는 일본 최대 높이의 거대한 아치형 댐인 구로베댐에 당도할 수 있다. 높이가 무려 186m인 구로베댐 전망대에서 물을 방류하는 모습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웅장하여 바라보는 사람들을 압도한다
일본에서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에 이어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알려진 나고야 역시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도요타(자동차공업)를 중심으로 많은 기업이 나고야에서 시작되며, 전 세계적으로 꼽히는 기업도시이다. 일본의 3대 성인 나고야성과 기업 문화를 소개하는 시설들을 비롯해 쇼핑과 맛있는 음식 문화도 발달해 여행지로서의 매력이 넘치는 도시이다. 가을에는 일본 내 제일의 단풍 명소로 불리는 고란 계곡과 봄엔 벚꽃을 가을엔 단풍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오바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단풍놀이를 즐긴다. 알펜루트가 있는 도야마현, 일본 북알프스의 숨은 비경지 가미코지가 있는 나가노현,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가 지정한 시라카와 합장촌이 있는 기후현이 모두 나고야에서 멀지 않아 단풍여행을 즐기기엔 최적의 도시이다.
일본의 비경으로 알려진 가미코지 역시 단풍 여행지로 빼 놓으면 아쉬운 곳이다. 고대 선사시대의 자연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일본 유수의 경승지로 많은 등산가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일대에는 자작나무, 낙엽송, 소나뭇과의 식물 고메쓰가 등이 원시림으로 둘러 싸인 다이쇼우이케, 다시로이케, 묘우진이케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6월과 단풍의 최성수기인 10월에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가미코지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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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