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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장애인체전, 충북 6개 시군서 열전 5일

입력 | 2017-09-16 03:00:00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사랑 꽃핀 우정 체전 벅찬 감동 희망 체전’이란 슬로건 아래 15일 충주와 청주, 제천, 증평, 음성, 단양 등 충북의 6개 시군 34개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17개 시도 대표선수 5800명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19일까지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기존 관례를 깨고 장애인체전 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앞서 개최된다. 경기(유도 골볼 휠체어농구 배드민턴)는 네이버스포츠와 인터넷TV(IPTV)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