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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톡톡 문화가]‘애매한 배우’였다는 오만석, 수년 뒤 원조 헤드윅이 팬 돼

입력 | 2017-09-14 15:48:00


배우 오만석은 뮤지컬 ‘헤드윅’의 초연(2005년) 당시 주인공을 맡은 배우 4명 중 자신이 가장 배우는 속도가 느렸다고 말합니다.

“(조)승우는 관객들을 쥐락펴락하며 무대를 끌어갔고, (김)다현이는 예쁜 외모가 매력적이었고, (송)용진이는 록음악을 했던 친구라 음악적으로 눈에 띄었죠. 전… 애매한 배우였죠.”

그렇지만 수 년 뒤 원조 헤드윅 존 캐머런 미첼(영화 ‘헤드윅’ 연출 및 주연)에게 “(유튜브로 본) 당신을 직접 만나고 싶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죠. 오만석과 유연석, 정문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이 현재 공연되고 있습니다.

영화 ‘레옹’ ‘제5원소’로 유명한 뤼크 베송 감독의 신작 ‘발레리안’과 10년 만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에 나선 피아니스 백건우 씨의 리사이틀 등 동아일보 지면이 주목한 이번 주 문화가 소식을 전합니다.



기획·제작 | 김지영 기자, 이소정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