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서울시장 페이스북
11일 오전 부산에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서병수 부산시장이 시민들을 걱정했다.
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여러분 간밤에 잠은 잘 주무셨습니까? 오늘 월요일이라 출근길이 안 그래도 힘들 텐데 비가 말 그대로 억수같이 쏟아져서 출근길이 더욱 고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금 여유 있게 나서시길 바라고, 가능하면 도시철도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운전자 여러분 안전 운전하시고, 인도를 걷는 시민들이 물벼락을 맞지 않게 조금만 신경 써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