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SGS
사진=외교부 트위터
외교부는 이날 지진발생 즉시 주멕시코대사관과 주과테말라대사관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http://www.0404.go.kr)와 로밍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멕시코와 과테말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여진 등 상존 위험에 대비하는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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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BC뉴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은 멕시코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이번 멕시코 지진으로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모두 치아파스 주에서 나왔다.
접경도시 치아파스 주와 인접한 과테말라에서도 1명이 숨졌다는 현지 라디오 방송이 보도했으나 당국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