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가 2017년 상반기 국내 상위 월 실사용자(MAU) 기준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금융, 여행, 엔터테인먼트 Top 5 순위를 발표했다.
그래픽=앱애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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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니는 아시아의 동영상 스트리밍 보고서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상위 10위 동영상 스트리밍 앱의 총 매출이 미국 3.1배, 중국 4배,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는 최대 9.5배까지 증가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앱애니 코리아의 이상재 대표는 “한국은 하루 평균 3시간 모바일 앱을 이용하고 있으며, 평균 9개 이상의 앱을 활용할 만큼 모바일 활용이 보편화된 국가”라며 “이는 소비자의 생활 자체가 모바일 앱으로 연결되는 추세가 점점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앱애니는 엔터테인먼트, 리테일 등 기존 오프라인 업계와 디지털 마케팅 등 전문가를 초청해 ‘2017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미나’를 오는 9월 19일 강남 노보텔 보르도 홀에서 개최한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2017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미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