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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이지현 “남자 백 명보다…” 과거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 보니?

입력 | 2017-08-21 14:14:00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재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가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글이 재조명 됐다.

그는 과거 인스타그램에 “남자 백 명보다 아줌마 친구 한명이 낫다. 세상 오만가지 다 나눌 수 있는”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세상엔 세 가지 성이 있다”며 “남성 여성 그리고…아줌마성ㅋㅋㅋㅋ”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현은 오는 9월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지현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지난해 남편 A 씨와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그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아이들은 이지현이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