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룩소르 주상복합
이러한 가운데 ㈜룩소르는 부평역 인근(인천 부평구 부평동 534-88)에 신규 주거단지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오피스텔 270실과 공동주택 7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무궁화신탁에서 시행 및 신탁, ㈜룩소르와 ㈜포스코휴먼스가 시공하였다. 인테리어와 임대관리는 어반하우징과 죽방(죽이는방구하기)이 각각 맡았다.
인천의 한 부동산관계자는 “인천은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6·19대책부터 이번 8·2대책까지 규제에서 제외되어 수요자가 몰릴 것”이라며 “이러한 가운데 인천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부평역 인근에 신규 주상복합단지인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투자자와 실소유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부평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각종 주거인프라 구축도 기대되고 있다. 미군기지는 빠르면 내년 초부터 평택으로 이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부평구청은 숙원사업이던 장고개길 개설과 음악도시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주안동 72-2 1층에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