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코인’, 포인트로 100%
현대카드가 새 포인트 서비스인 ‘H코인’(사진)을 내놓았다. 기존 현대카드 M포인트를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포인트 서비스다. 적립 비율은 1.5대 1로 1.5M포인트를 1H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 1코인은 1원으로 산정하며 보유한 코인만큼 차감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이용대금을 지불할 수 있으며, 외부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100% 포인트 결제도 가능하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카드사의 불합리한 영업관행 개선 차원에서 포인트 사용비율을 제한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나온 것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