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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불똥에 휴가 겹쳐… 썰렁한 명동

입력 | 2017-08-03 03:00:00


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하다. 국내외로 휴가를 떠난 사람은 급증한 반면 중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탓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6월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준 99만1000명이었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66%나 줄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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