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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사브르 세계선수권 첫 은메달
입력
|
2017-07-27 03:00:00
김지연(29) 황선아(28·이상 익산시청), 윤지수(24) 서지연(24·이상 안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6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펜싱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여자 사브르팀의 세계선수권 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팀은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이탈리아팀에 27-45로 패해 남자 사브르 단체팀과 동반 금메달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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