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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우즈, 세계랭킹 1000위 밖으로

입력 | 2017-07-19 03:00:00


타이거 우즈(42)가 데뷔 후 처음으로 남자 골프 세계랭킹 10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7일 발표된 세계랭킹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주 982위보다 23계단 하락한 1005위에 이름을 올렸다. 1997년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우즈는 총 683주 동안 세계 최고 자리를 지킨 바 있다. 그러나 2014년 허리 수술 이후 좀처럼 재기하지 못하고 있다.